웨딩촬영남자머리에 대해 가장 중요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국내 1위 남자 헤어컨설팅 오맨뷰티입니다. 유튜브는 2달만에 1만 구독자를 달성했으며 가장 많은 남자분들이 머리컨설팅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웨딩촬영머리 고민때문에 신청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글을 못보신 남자분은 결혼식머리와 웨딩촬영머리 고민 후 새로운 파마 혹은 머리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어색한 모습으로 결혼식과 촬영을 할 가능성도 커질 것입니다.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머리의 전제조건은 단점 보완입니다. 얼굴이 차은우가 아닌 이상 평소와 다른 새로운 머리를 하면 단점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최소한 어색한 모습으로 촬영 혹은 본식을 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헤어컨설팅 신청도 안해도 되니 집중해서 5분만 읽어주세요.
웨딩촬영 전에 도대체 어떤 머리를 해야할 지, 앞머리를 내려도 될 지 고민하고 계시죠.
소중한 웨딩촬영사진에서 멋진 모습으로 기록되고 싶으시죠. 장담하지만 이 글만 읽으신다면 웨딩촬영 머리뿐만 아니라 결혼식 머리도 더 이상 고민안하실 거에요. 물론 자신에게 딱 맞는 머리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웨딩촬영에서 앞머리를 내릴지 말지는 2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30년 후에 딸이 결혼을 한다고 예비신랑을 데리고 왔다면 둘 중 어떤 사람이 더 신뢰가 가나요?
10명 중 9명은 오른쪽을 선택할 것입니다. 헤어에서 오는 신뢰감이 있기 때문이에요. 심리학적으로도 많이 증명된 사실이죠. 따라서 청접장에서부터 신뢰감있는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확실히 앞머리를 올리는 게 좋습니다. 물론 눈썹이 흐리거나 헤어라인이 이쁘지 않다면 다른 이야기죠. 이때는 앞머리를 내리면서 최대한 이마를 노출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헤어라인을 가리면서 눈썹을 노출하는 머리는 드롭컷, 세미가일컷이 있을 수 있죠.
같은 가일컷 디자인이지만 어떻게 스타일링하고 질감을 넣느냐에 따라 양 측 이미지가 다르죠. 왼쪽은 조금 단정한 느낌이 형성되고 우측은 질감이 강한 만큼 긴 중,하안부를 보완하는 효과가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컬감이 강할 땐 부드러운 이미지가 형성되고 직선감을 살리면서 내리면 조금 더 날카로운 이미지가 형성됩니다. 직선감이 강한 머리가 얼굴 골격이 강조하기 때문이에요.
한 번뿐인 웨딩촬영 때 가장 멋진 모습으로 기록되고 싶다면 다소 귀찮더라도 꼭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머리는 무엇일까? 고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을 강조하는 머리인 지 단점을 보완하는 머리인 지에 따라 잘생김 차이, 이미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아마 미용사 잘 못만나서 어색한 머리를 했을 때 그 느낌을 모두 느껴보셨을 텐데 웨딩촬영 땐 이 느낌을 없애야 합니다.
웨딩촬영남자머리 – 이미지
많은 분들이 쉽게 지나치는 내용이지만 매우 중요합니다. 헤어 자체에서 오는 이미지가 매우 강합니다. 10번 말하는 것보다 사진을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앞머리를 내리면 이강인님은 귀엽죠. 올리면 확 카리스마있고 남자다워 보입니다. 결혼식에서 바라는 가장 중요한 이미지가 하나 더 있죠. 바로 신뢰감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라면 어떤 쪽이랑 중고차 거래를 할껀가요? 10명 중 9명은 우측일 것입니다. 앞머리를 올려 신뢰감이 생겼나요?
결론입니다. 결혼식과 웨딩촬영 때 신뢰감을 주고 싶다고 꼭 머리를 올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눈썹을 노출해야합니다. 이 사실 하나로 머리 선택 폭이 넓어집니다. 이마가 넓거나 m자 헤어라인인 분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겠죠.가령 눈썹을 노출하며 헤어라인 또는 이마를 가리는 디자인은 드롭컷, 세미가일컷과 같습니다. 신뢰감은 생기지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이마와 헤어라인은 가리죠.( 단점 보완 로직입니다.)
웨딩촬영남자머리 – 이미지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헤어 자체에서 오는 이미지도 있습니다.
촉촉한 제품으로 타일링한 우측은 섹시함이 형성되고 좌측은 단정함이 형성됩니다. 같은 가일디자인인데도 느낌이 다르죠.
나에게 딱 어울리는 웨딩촬영머리
지금까지 이마, 헤어라인을 단점으로 노출하지 않고 눈썹을 노출했죠. 전략 2에서는 1을 바탕으로 나의 다른 단점들을 보완하고 장점은 강조하는 헤어스타일을 찾아야 합니다. 사실 전략 2가 핵심인데 결혼식, 웨딩촬영머리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1 먼저 설명드렸습니다.
간단한 노하우를 보여드리죠. 어느 쪽이 더 잘생겼나요?
많은 분들이 우측을 골랐을 것입니다. 더 남자다워 보이기 때문이죠. 그 남자다움은 바로 광대 골격에서 형성됩니다. 머리통보다 얼굴통이 커서 다운펌하면 넙데데 해 보입니다. 다운펌하면 단점을 강조하는 경우죠. 머리 볼륨을 살리는 게 오히려 얼굴이 더 작아보입니다. 아주 간략히 보여드렸죠. 디테일에 따라 단점이 강조될 수도 장점이 숨겨질 수도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머리를 해야하는 이유에요. 아무리 잘생겨도 단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 단점을 가리는 게 헤어스타일의 기본이죠.
이때 각진 광대를 단점이라고 여겨 좌측같은 머리를 하면 장점을 가리는 거죠. 꺼진 관자놀이를 보완해 광대를 작게 한 대신 카리스마는 사라지고 귀여움만 생깁니다.
또한 광대를 드러내는 스타일이 다 잘 어울리는 건 아닙니다. 뭔가 아래 사진은 얼굴이 커 보이죠.
그럼 웨딩촬영머리는 결국 뭐 해야 하나요?
중요합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최대치로 잘생겨지는 것보다 단정함을 기본으로 단점은 부각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헤어 자체에서 오는 인상이 생각보다 큽니다.
왼쪽의 경우 헤어의 볼륨감으로 인해 중성적으로 보이고 지저분해보이죠. 사실 이 지저분해 보이는 머리가 스타일링 포인트가 되는 경우에요.
반면에 우측은 같은 얼굴인데도 단정하고 무엇보다 깔금해 보입니다. 헤어 자체에서 오는 이미지의 차이에요.
결혼식 당일에는 이것보다 더 멀리서 부부를 보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헤어 디자인 자체가 더 중요해집니다.
신랑의 눈,코,입 하나하나 보는 게 아니라 멀리서 스타일 전체를 보게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앞머리 있는 머리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잘 어울리고를 떠나서 눈썹과 이마를 가리기 때문에 그 만큼 신뢰감과 멀어지고 단정한 느낌도 사라집니다. 웨딩촬영남자머리 역시 결혼본식 머리보다는 덜 하지만 신뢰감 형성이 중요합니다.
웨딩촬영남자머리 10 명 중 9 명이 하는 가일컷
장점
30대 남자 직장인 국민머리라 단정하고 무난하다.
눈썹을 드러내 투박한 이목구비로 가던 시선을 보완한다
헤어 자체에서 남자다움과 신뢰감이 형성된다.
단점
기장에 따라 광대부각이 있다
30대 남자 기본 머리라 너무 흔하다. (웨딩사진 10개 보면 8명은 가일컷이다.)
눈썹이나 헤어라인이 관리가 필수다.
어울리는 유형
기본적으로 얼굴골격이나 이목구비에서 남자다운 인상이 형성된다.
얼굴골격 중 각진 곳이 없다.
피해야 하는 유형
이마가 넓다. -> 가리는 스타일이 좋습니다.
m자 헤어라인이다. -> 헤어라인 한쪽을 모두 올리니 당연합니다.
눈썹이 흐리다. -> 헤어에서 단정한데 눈썹이 흐리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밋밋해 보인다.
턱이나 광대가 돌출되었다. -> 가일컷의 직선감이 얼굴골격을 강조합니다.
헤어컨설팅 신청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스스로 가장 잘 어울리는 머리가 뭔지 고민한 후에 웨딩촬영 때 가장 멋진 모습으로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